사실 중국음식이 입에 맞지 않을까봐 고추장과 라면, 간식을 잔뜩 싸갔는데,
그럴 필요가 전혀 없었답니다.
주성정 가이드님이 한국인에 입맛에 맞게 식당을 잘 잡아주셔서
중국인게 느껴지지 않을만큼 음식을 너무 잘먹었어요~~
마지막날 6월 생일자들을 따로 챙겨 케익까지 챙겨주시는 모습은
감동 그 자체였답니다.^^
일단 속이 든든하니 멀미도 없었어요..
또 백두산,오녀산성,박작성 모두 엄청난 계단을 올라야하고,
장수왕릉과 광개토대왕비도 많이 걸어야 하는데,
주성정 가이드님이 해가 질 무렵 들어갈 수 있게 해 주셔서
전혀 덥지않고,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산책하듯 다녀온듯해요~~
그리고 선물로 추천해주신 옥수수젤리는 
우리 학원 친구들에게 인기 만점이었답니다. 알고보니
작년에 유튜브에서 엄청 핫했던 상품이더라구요~~
주성정 가이드님 덕분에 첫 고구려탐방이 좋은 기억으로
가득했던 것 같아요~~정말 감사합니다.